포스텍 김형섭 교수, 공학한림원 신규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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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조회 작성일 21-01-05 14:28본문
문수복 KAIST 교수, 김동환 고려대 교수, 윤채옥 한양대 교수, 정상섬 연세대 교수 등 학자 26명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황성우 삼성SDS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등 산업계 및 연구계 인사 24명이 공학 분야 전문가 및 석학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의 2021년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한승용 서울대 교수, 구현모 KT 사장 등 89명은 정회원 전 단계인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이같은 신입 정회원과 일반회원 명단을 이달 5일 발표했다. 공학한림원 회원은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다. 정회원은 일반회원에서 선정하며 5년 임기로 활동한다. 정회원 정원은 300명 이하로 제한된다.
올해는 학계 26명과 산업계 24명 등 총 50명이 정회원으로 선임됐다. 전기전자정보공학 분야에서는 김택진 대표, 정철동 사장, 황성우 사장, 문수복 KAIST 교수 외에도 김상욱 한양대 교수, 이재원 슈프리마HQ 대표이사 등 총 7명이 뽑혔다. 기계공학에서는 조성환 사장 외에 김헌영 강원대 총장, 하성도 기초과학연구원(IBS) 부원장, 신현수 전 현대중공업 중앙기술원장 등 총 11명이 뽑혔다.
건설환경공학 분야에서는 정상섬 교수 외에 강영종 고려대 교수, 한만엽 아주대 교수, 배귀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미세먼지사업단장, 조천환 삼성물장 그룹장 등 9명이 선정됐다. 화학생명공학에서는 윤채옥 교수 외 윤제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이규성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등 9명이 뽑혔다.
재료자원공학 분야에선 김동환 교수 외에 김형섭 포스텍 교수, 황농문 서울대 교수, 박상희 KAIST 교수,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유석현 전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 9명이 뽑혔다. 기술경영정책 분야에서는 김연배 서울대 교수, 오영균 수원대 교수, 고진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회장,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이사 등 5명이 선정됐다.
공학한림원은 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 활동하며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일반회원 89인도 함께 선발했다. 정회원은 일반회원 중에 선발한다. 일반회원에는 한승용 서울대 교수, 양경철 포스텍 교수, 채찬병 연세대 교수등 학계 43명, 구현모 KT 사장,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진교원 SK하이닉스 사장, 류승호 이수화학 대표, 손지웅 LG화학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 등 산업계 46명이 포함됐다.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은 “회원 심사 시간을 2배 이상 증가시켜 대폭 강화된 심사 기준에 의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며 “융합 및 첨단, 신기술 분야, 기술력으로 성공한 중소중견기업 분야, 그리고 여성 회원 확보에 특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올해 여성 신입회원은 정회원 3명, 일반회원 12명이다.
이번 신입회원 선임에 따라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은 289명, 일반회원은 347명이 됐다. 정회원은 만 65세 이전까지 가능하고 이후 심사를 통해 원로회원으로 승격된다.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동아사이언스> 김택진·박한오·조성환·황성우 대표 '공학계 명예의 전당'에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10599941 |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문수복 KAIST 교수 등 50人 공학한림원 신규 정회원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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