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말야금학회 학술대회 국산 금속 3D프린터社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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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조회 작성일 19-03-28 16:51본문
적층제조시장 확대로 인해 3D프린팅 전용 금속분말이 분말야금업계의 신사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국산 금속 3D프린터 기업들과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분말야금학회(회장 김형섭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오는 4월4일부터 5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년 춘계 학술강연 발표대회‘에서 ’국내 금속3D프린팅 장비 및 산업적 적용 현황‘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진행한다.
4일 오후 2시2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특별세션은 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 김진천 울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금속 3D프린터 국산화 기업인 윈포시스·대건테크·인스텍·맥스로텍 관계자가 발표에 나선다.
김대중 인스텍 이사의 ‘의료용 금속 3D 프린팅 합금개발 및 특성공정 최적화 연구’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동목 맥스로텍 연구소장의 ‘대형 하이브리드 금속 3D프린팅 장비 및 스핀들 마운팅 기반 적층용 레이저헤드 자동 교환 장치 개발’ △조재형 윈포시스 연구소장의 ‘3D프린팅 모니터링 기법 및 SW 기술 개발’ △김우종 대건테크 본부장의 ‘PBF 방식에 의한 마그네슘 분말의 적층 제조의 기술’ 등이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5일에는 적층제조 및 신분말 공정을 주제로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김형섭 분말야금학회 회장은 최근 설립된 대한금속재료학회 적층제조 및 분말(AMPM) 분과위원회 초대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적층제조 및 신분말 공정 학술발표에는 △현대중공업 중앙기술원 생산기술연구소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재료연구소 분말/세라믹연구본부 △지쓰리디팹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한국세라믹기술원 엔지니어링세라믹센터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등이 참석해 선택적레이저소결(SLS) 등에 사용되는 니켈합금, 고엔트로피합금, 스테인리스 등 연구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소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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